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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던것을 리뷰합니다

삼막사계곡 평일에 놀러갔어요! 주차부터 이용팁까지

삼막사계곡 평일에 놀러갔어요! 주차부터 이용팁까지


방문일자 : 2021년 7월12일 월요일
당일날씨 : 최저23도, 최고 33도 / 맑음
당일인파 : 동시 이용 인원 많지않음, 총 5팀 정도 / 같은 공간에서 놀지 않았으며 완전히 떨어진 공간에서 활동
주차 : 공영주차장 이용 / 주차 공간 여유로움
계곡상태 : 맑음, 발목까지 오는 적당한 수준
추천준비물 : 간단히 먹을 것과 마실 것 (살곳없음)
여벌옷, 모자, (아이와 함께라면) 물총

이날 날씨가 굉장히 더워서 하루종일 에어컨을 켜고 지내다가 시원하게 놀곳을 찾아봤고,
그렇게 해서 저희는 네비에 “삼막사계곡”을 검색해서 출발 했습니다.

관악구 쪽인줄 알았는데
도착하고 보니까 경기도 안양이더군요.
경인교대 정문을 지나 바로 삼막사계곡 주차장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주말에는 대부분 집콕 중이고 대신 평일에 갔습니다.
평일에 가니 주차공간이 아주 널널 했습니다.
(주말에 가면 차가 굉장히 많다는 글을 봤으니 참고하세요!)

주차요금 확인하세요!

차에서 내리고 첫째(5살)와 신나게 계곡을 찾아 갑니다.

계곡으로 내려가는 길이 생각보다 험했어요.
남편이 첫째 안고 내려다 주고, (10개월) 둘째 안고 있는 저를 데리러 다시 왔어요.

첫째는 물을 보니 마냥 신났습니다.
이날 두시간을 놀고도 계속 놀고 싶어 할 정도로 5살 아이에게 딱좋은 물놀이 장소었습니다.

자리 잡고 잠시 앉아서 쉬기도 했습니다.

물이 굉장히 맑은데 보이시나요?

마지막 사진은 10개월 꼬맹이가 물을 무서워해서
남편이 조금씩 물에 익숙해지게 같이 놀아주는 모습이에요.

5살 아이가 너무나도 좋아했던 삼막사계곡 다들 어떻게 보셨나요?

평가를 보면 물이없다, 별로다 등등 다양한 평가가 있어서
혹시라도 딸이 실망할까 걱정도 했지만
저희는 너무나도 만족스러웠습니다.

무더운 여름 삼막사계곡으로 고고고!